'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 5월 분양, 공공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

▲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

[비즈니스포스트]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사업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가 5월 분양에 들어간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산척동에 조성되는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 분양이 5월 시작된다고 15일 밝혔다.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는 최대 25층, 17개동, 152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유형별로는 △84㎡A 677세대 △84㎡B 316세대 △84㎡C 14세대 △84㎡D 114세대 △97㎡A 386세대 △97㎡B 14세대 △142㎡P 3세대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은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가 민간참여형 주택사업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된다고 설명했다.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반경 1km 이내에는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이 있다. 단지 근처에는 국내 최초로 6층 높이로 계획된 동탄12 고등학교가 2028년에 개교한다.

주차대수는 모두 2290대로 공동주택 가구당 1.5대의 비율을 갖추고 있다.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는 주변에 동탄호수공원을 비롯한 공원과 녹지에 더해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몰과 각종 병원 및 교육시설 등이 있다.

이밖에 동탄2신도시에는 GTX-A와 SRT, 신분당선 연장, 동탄 트램 등 다양한 광역교통수단이 갖춰졌거나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사업으로 조성돼 합리적 금액으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여기에 대우건설만의 시공 경험이 집약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