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글로벌이 수주했던 1600억 원 규모 대구 북구 재건축사업 계약이 해지됐다.
코오롱글로벌은 8일 대구 칠성24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대구 칠성24지구 재건축사업’ 도급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이 사업은 대구 북구 칠성동2가 403-15번지 일대를 재건축하는 공사다.
코오롱글로벌은 이 사업을 2019년 10월 수주했지만 조합과 상호 합의 끝에 계약을 해지했다.
해지금액은 1644억 원으로 2018년 코오롱글로벌 연결기준 매출의 4.89% 규모다. 장상유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8일 대구 칠성24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대구 칠성24지구 재건축사업’ 도급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 코오롱글로벌이 대구 칠성24지구 재건축조합과 도급계약 해지를 합의했다.
이 사업은 대구 북구 칠성동2가 403-15번지 일대를 재건축하는 공사다.
코오롱글로벌은 이 사업을 2019년 10월 수주했지만 조합과 상호 합의 끝에 계약을 해지했다.
해지금액은 1644억 원으로 2018년 코오롱글로벌 연결기준 매출의 4.89% 규모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