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장중 반등하고 있다.
최근 주가 급락을 몰고 왔던 유상증자 규모를 줄였다는 소식이 나왔다.
8일 오전 9시52분 코스피 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은 전날보다 5.76%(3만7천 원) 오른 67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6.85%(4만4천 원) 오른 68만6천 원에서 출발해 소폭 하락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이날 제출한 정정공시에 따르면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신규 발행 주식 수량을 기존 595만500주에서 426만7200주로 낮춘다.
주당 예정발행가액도 60만5천 원에서 53만9천 원으로 조정하면서 총 조달규모가 기존 3조6천억 원에서 2조3천억 원으로 줄어든다. 김태영 기자
최근 주가 급락을 몰고 왔던 유상증자 규모를 줄였다는 소식이 나왔다.

▲ 유상증자 감축 소식에 8일 장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오름세다.
8일 오전 9시52분 코스피 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은 전날보다 5.76%(3만7천 원) 오른 67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6.85%(4만4천 원) 오른 68만6천 원에서 출발해 소폭 하락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이날 제출한 정정공시에 따르면 주주배정 유상증자의 신규 발행 주식 수량을 기존 595만500주에서 426만7200주로 낮춘다.
주당 예정발행가액도 60만5천 원에서 53만9천 원으로 조정하면서 총 조달규모가 기존 3조6천억 원에서 2조3천억 원으로 줄어든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