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애큐온저축은행이 2024년 순이익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2024년 순이익 370억 원을 냈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633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애큐온저축은행 지난해 순이익 370억 흑자전환, 이자수익 늘어

▲ 애큐온저축은행이 2024년 흑자 전환했다. <애큐온저축은행 홈페이지 갈무리>


지난해 추진한 수익성·건전성 강화 전략이 이자수익 증가로 이어졌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개인신용대출(P-loan)과 기업신용대출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했다. 안전한 영업 자산 확보를 위한 신규 대안신용평가모형 개발과 고도화도 진행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2024년 이자수익 4595억 원을 거뒀다. 2023년보다 197억 원 늘었다.

수신 상품 포트폴리오 재구성 등 비용효율화 작업으로 1년 전보다 이자비용을 453억 원 줄인 점도 반영됐다.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따라 대손상각비는 286억 원 감소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의 2024년 BIS비율은 12.44%다. 2023년 11.62%보다 0.82%포인트 개선됐다.

애큐온저축은행은 2025년 ‘건전한 자산 중심 경영’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본업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가동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구체적으로 상품 라인업 정비와 신용평가 체계 정교화 작업을 이어간다. 채권관리모형 및 분석시스템 고도화로 자산건전성도 제고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지난해 체계적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성과 비용 구조 혁신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핵심 경쟁력 강화, 고객 중심 금융 서비스 확대,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금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