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근인 마이크 던리비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를 만나 한미 경제협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26일 오전에 이 대표가 방한 중인 던리비 주지사를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굳건한 한미동맹의 토대 위에서 에너지 산업을 비롯해 미래 지향적 협력을 지속하고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과 관련해서도 지속해서 소통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던리비 주지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알레스카 LNG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참여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25일 방한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4일 의회 연설에서 "한국과 일본 등이 향후 알래스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사업에 참여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발언을 내놓은 바 있다.
조 대변인은 던리비 주지사가 이 대표에게도 알래스카 LNG 사업에 관한 내용을 직접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던리비 주지사에게 한미 양국 사이의 경제 회복을 언급한 뒤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각별한 안부를 전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