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채동석 애경산업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해 약 18억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14일 애경산업이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채동석 부회장은 지난해 애경산업에서 17억6100만 원을 받았다. 2023년과 비교해 4.4% 증가했다.
 
채동석 애경산업에서 지난해 보수 18억 받아, 2023년보다 4.4% 증가

채동석 애경산업 대표이사 부회장이 작년 약 18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보수 내역을 살펴보면 채동석 부회장은 급여로 11억 원, 상여 6억6100만 원 등을 받았다.

애경산업은 “부회장의 타깃 성과 인센티브는 연기본급의 30% 비율로 설정돼 있다”며 “인센티브는 경영성과 지표와 개인의 기여도 및 역량에 따라 5단계로 평가해 0~300% 내에서 최종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