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솔루스첨단소재가 대형 TV용 전자수송층 시장에 진입한다.

솔루스첨단소재가 국내 대형 TV용 차세대 전자수송층(ETL) 제품에 대한 고객사 양산 승인을 완료하고 공급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솔루스첨단소재, 대형 TV용 차세대 전자수송층(ETL) 공급 개시 

▲ 솔루스첨단소재가 국내 대형 TV용 차세대 전자수송층(ETL) 제품에 대한 고객사 양산 승인을 완료하고 공급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솔루스첨단소재>


솔루스첨단소재가 이번에 진입한 대형 TV용 전자수송층 시장은 기존에 독일 노발레드가 독점해 오던 영역이다. 

회사는 개선된 구동 전압과 수명 성능을 인정받아 차세대 모델로 신규 진입했으며 현재 공급이 진행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규 수주는 해외 업체가 독점하던 시장에 국내 기술력으로 진입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모델 개발을 지속해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