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제철은 12일 오전 7시부터 충남 당진제철소 1·2냉연공장 연속산세압연설비(PL/TCM)설비의 부분 직장폐쇄를 해제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현대제철 노동조합도 13일 오전 7시부터 부분파업을 철회키로 했다.
해당 설비가 부분 직장 폐쇄된 지 15일만이다.
현대제철 노사는 그동안 2024년 임금·단체협상에서 성과급을 놓고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갈등을 빚었다.
노조는 지난해 10월 쟁의권을 확보했고, 지난 1월21~22일, 2월2일·11일 등에 걸쳐 파업을 벌였다.
노사는 이날 임단협 교섭을 재개키로 했다. 신재희 기자
또 현대제철 노동조합도 13일 오전 7시부터 부분파업을 철회키로 했다.

▲ 현대제철 노사가 2024년 임금·단체협상 타결을 위한 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 사진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현대제철>
해당 설비가 부분 직장 폐쇄된 지 15일만이다.
현대제철 노사는 그동안 2024년 임금·단체협상에서 성과급을 놓고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갈등을 빚었다.
노조는 지난해 10월 쟁의권을 확보했고, 지난 1월21~22일, 2월2일·11일 등에 걸쳐 파업을 벌였다.
노사는 이날 임단협 교섭을 재개키로 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