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스코이앤씨와 애스콧, 대교뉴이프, 차움의원, 차헬스케어 관계자들이 6일 서울 강남 더샵갤러리에서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는 6일 서울 강남 더샵갤러리에서 주거·케어·의료 각 분야 전문기업인 애스콧과 대교뉴이프, 차움의원, 차헬스케어와 시니어 레지전스 운영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이앤씨는 시니어 레지던스 및 다양한 형태의 기업형 임대 사업을 발굴하고 운영 전반 기획을 맡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시니어 레지던스와 관련해 주거와 케어, 의료 분야를 3대 핵심 서비스로 분류하고 전문기업을 최종 발굴했다.
애스콧은 세계 최대 서비스 레지던스 호텔 및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사로 차별화된 운영 플랫폼을 만들어 주거 분야 운영을 포스코이앤씨와 협력한다.
대교뉴이프는 75세 이상 후기고령자를 위한 요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치매예방 교육 컨텐츠를 협력해 시니어 심신건강 강화 필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케어 분야를 맡는다.
차움의원·차헬스케어는 하이엔드 검진 및 안티에이징 서비스와 입주자를 위한 온오프라인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활기찬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
포스코이앤씨는 각 전문기업과 분야별 서비스 개발·기획을 진행하고 앞으로 진행될 프로젝트에 적용할 표준화된 서비스 운영 매뉴얼을 구축한다.
매뉴얼은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으로 올해 추진을 검토하고 있는 서울 한남동과 경기 오산 지역의 임대사업 등에도 적용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시니어 레지전스 사업에 드림팀을 구성해 서비스제공 네트워크를 완성하고 앞으로 특화 서비스 개발과 경쟁력 있는 파트너사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시니어 레지던스 건축·운영에 관심있는 회사들과도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