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조현준 효성 회장이 효성중공업 사내이사를 맡아 책임경영에 나선다.
효성중공업이 26일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3월2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조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사회는 추천 사유를 “효성 섬유PG장, 무역PG장, 정보통신PG장, 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효성그룹의 회장으로서 선제적 투자와 그룹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주도해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 및 책임경영 강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소통의 경영철학으로 사내 구성원들이 회사의 비전에 공감하고 목표 달성에 자발적으로 기여하도록 함으로써 기업 운영 효율성을 높였고, 더 나아가 고객 몰입 경영을 실현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효성 대표이사, 효성티앤씨 사내이사, 효성투자개발 사내이사(비상근), FMK 사내이사(비상근) 등을 맡고 있다.
이날 효성중공업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2024년도 결산배당으로 1주당 현금 5천 원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시가배당율은 1.2%이다. 과거 1주일의 효성중공업 주가를 산술평균한 주가를 기준으로 잡은 수치다.
배당금 총액은 465억 원으로 2023년도 결산배당보다 2배 늘었다.
올해 3월20일 열리는 효성중공업 주주총회에서 현금배당이 승인되면, 회사의 최대주주인 지주회사 효성(지분율 32.47%)은 효성중공업 결산배당으로 151억 원을 받는다.
2대 주주인 조현준 효성 회장(지분율 14.89%)은 69억 원을 수령한다.
효성중공업은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8950억 원, 영업이익 3625억 원, 순이익 2229억 원을 거뒀다. 2023년보다 매출은 13.8%, 영업이익은 40.6%, 순이익은 69.0% 증가했다. 신재희 기자
효성중공업이 26일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3월2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조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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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26일 효성중공업의 새로운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효성>
이사회는 추천 사유를 “효성 섬유PG장, 무역PG장, 정보통신PG장, 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효성그룹의 회장으로서 선제적 투자와 그룹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주도해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 및 책임경영 강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소통의 경영철학으로 사내 구성원들이 회사의 비전에 공감하고 목표 달성에 자발적으로 기여하도록 함으로써 기업 운영 효율성을 높였고, 더 나아가 고객 몰입 경영을 실현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효성 대표이사, 효성티앤씨 사내이사, 효성투자개발 사내이사(비상근), FMK 사내이사(비상근) 등을 맡고 있다.
이날 효성중공업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2024년도 결산배당으로 1주당 현금 5천 원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시가배당율은 1.2%이다. 과거 1주일의 효성중공업 주가를 산술평균한 주가를 기준으로 잡은 수치다.
배당금 총액은 465억 원으로 2023년도 결산배당보다 2배 늘었다.
올해 3월20일 열리는 효성중공업 주주총회에서 현금배당이 승인되면, 회사의 최대주주인 지주회사 효성(지분율 32.47%)은 효성중공업 결산배당으로 151억 원을 받는다.
2대 주주인 조현준 효성 회장(지분율 14.89%)은 69억 원을 수령한다.
효성중공업은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8950억 원, 영업이익 3625억 원, 순이익 2229억 원을 거뒀다. 2023년보다 매출은 13.8%, 영업이익은 40.6%, 순이익은 69.0% 증가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