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4일 '오!정말'이다.
호수에 비친 달그림자
"윤석열이 복귀할 것이라는 국민의힘과 극우 세력의 믿음이야말로 호수에 비친 달그림자를 쫓는 것이다. 합리적 이성과 상식에 기초할 때 윤석열 파면은 필연이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과 극우세력이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을 비판하며)
극좌 본색 vs 극우의 힘
"이재명 대표가 기업들 앞에서 '기업 성장이 경제 성장의 전부'라고 친기업 보수정치인 코스프레 한다. 그래 놓고 민주노총을 만나 '주4일제 해야 한다'고 하고 상속세 최고세율 조정은 '초부자 감세'라고 반기업 극좌 정치인의 본색을 드러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책 행보를 비판하며)
"수구를 넘어서 범죄 집단을 지키는 건 보수 정당이 아니라 극우 정당이다. 극우의 힘으로 어떻게 이 나라 국정을 책임지겠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의 이념성향을 비판하며)
한국형 연정
"탄핵에 찬성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에 동의하는 정치 세력은 누구든 함께 해야 한다. 탄핵·민주주의 연대 세력이 선거뿐 아니라 다음 정부 국정 운영도 반드시 함께 해나가는 것이 '한국형 연정'이다. 그래야만 지금의 갈등을 치유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가능하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국정 운영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정치인은 자기 소신이 있어야
"'이재명표 더불어민주당'은 근본적으로 반기업, 반시장, 반자유 좌파 정당이다. '이재명표 우클릭'은 언제나 말 잔치에 불과하지만 '이재명표 좌파 정책'은 언제나 입법이란 실천으로 뒷받침된다.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보다 더욱 더 좌편향이다. 정치인이 자기 소신이 없으면 진보도 아니고 보수도 아니다. 그저 기회주의자의 사기 행각일 뿐이다. 인생 자체가 사기인 사람이 여의도까지 사기판으로 만들고 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우클릭' 행보를 비판하며)
"나는 늘 말하지만, 정통 보수주의자다. 보수주의가 부끄러워 앞에 각종 사족을 달기도 한다. 보수는 탐욕으로 망하고 진보는 위선으로 망한다. 정통 보수주의자는 탐욕이 없고 위선도 없다. 내 나라 내 국민을 최우선으로 사랑하고,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이 '중도 보수'라는 입장을 거듭 밝힌 것을 비판하며)
그게 서민인가?
"국민의힘은 최고세율 인하를 하지 못하면 기초공제액 확대에 동의할 수 없다는데 행패 아닌가. 최고세율을 낮추면 서민들이 득을 보나. (최고세율이 적용되는 상속액은) 시가로 따지면 60억 원 정도가 된다. 60억 원 이상을 넘게 상속받는 사람이 얼마나 되나. 그게 서민인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상속세법 개정 논의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협조하지 않는 것을 비판하며) 조성근 기자
호수에 비친 달그림자
"윤석열이 복귀할 것이라는 국민의힘과 극우 세력의 믿음이야말로 호수에 비친 달그림자를 쫓는 것이다. 합리적 이성과 상식에 기초할 때 윤석열 파면은 필연이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과 극우세력이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을 비판하며)
극좌 본색 vs 극우의 힘
"이재명 대표가 기업들 앞에서 '기업 성장이 경제 성장의 전부'라고 친기업 보수정치인 코스프레 한다. 그래 놓고 민주노총을 만나 '주4일제 해야 한다'고 하고 상속세 최고세율 조정은 '초부자 감세'라고 반기업 극좌 정치인의 본색을 드러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책 행보를 비판하며)
"수구를 넘어서 범죄 집단을 지키는 건 보수 정당이 아니라 극우 정당이다. 극우의 힘으로 어떻게 이 나라 국정을 책임지겠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의 이념성향을 비판하며)
한국형 연정
"탄핵에 찬성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에 동의하는 정치 세력은 누구든 함께 해야 한다. 탄핵·민주주의 연대 세력이 선거뿐 아니라 다음 정부 국정 운영도 반드시 함께 해나가는 것이 '한국형 연정'이다. 그래야만 지금의 갈등을 치유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가능하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국정 운영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정치인은 자기 소신이 있어야
"'이재명표 더불어민주당'은 근본적으로 반기업, 반시장, 반자유 좌파 정당이다. '이재명표 우클릭'은 언제나 말 잔치에 불과하지만 '이재명표 좌파 정책'은 언제나 입법이란 실천으로 뒷받침된다.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보다 더욱 더 좌편향이다. 정치인이 자기 소신이 없으면 진보도 아니고 보수도 아니다. 그저 기회주의자의 사기 행각일 뿐이다. 인생 자체가 사기인 사람이 여의도까지 사기판으로 만들고 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우클릭' 행보를 비판하며)
"나는 늘 말하지만, 정통 보수주의자다. 보수주의가 부끄러워 앞에 각종 사족을 달기도 한다. 보수는 탐욕으로 망하고 진보는 위선으로 망한다. 정통 보수주의자는 탐욕이 없고 위선도 없다. 내 나라 내 국민을 최우선으로 사랑하고,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이 '중도 보수'라는 입장을 거듭 밝힌 것을 비판하며)
그게 서민인가?
"국민의힘은 최고세율 인하를 하지 못하면 기초공제액 확대에 동의할 수 없다는데 행패 아닌가. 최고세율을 낮추면 서민들이 득을 보나. (최고세율이 적용되는 상속액은) 시가로 따지면 60억 원 정도가 된다. 60억 원 이상을 넘게 상속받는 사람이 얼마나 되나. 그게 서민인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상속세법 개정 논의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협조하지 않는 것을 비판하며)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