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융업계가 저출생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캠페인을 이어간다.
은행연합회 등 경제6단체가 참여하는 저출생극복추진본부는 21일 뱅커스클럽에서 2025년 제1차 공동대표단 회의를 열었다.
저출생극복추진본부는 경제계, 금융계, 학계, 방송계, 종교계가 국가 현안인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민간 주도 협력체계로 2024년 8월 출범했다. 금융계에서는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이 본부 공동대표로 참여하고 있다.
금융업계는 이번 회의에서 올해는 더욱 다양한 저출생 극복 상품을 개발해 은행연합회 공시사이트를 통해 공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금융협회별 상품 공시를 은행연 공시사이트와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이밖에 각 금융사는 영업점과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저출생 극복 캠페인을 전개해 출산에 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다.
저출생극복추진본부는 조용병 회장 외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박장범 KBS 사장,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인 진우스님,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모두 6명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저출생극복추진본부 관계자는 “올해 본부는 민간 공동협력을 강화해 생명과 가족, 공동체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은행연합회 등 경제6단체가 참여하는 저출생극복추진본부는 21일 뱅커스클럽에서 2025년 제1차 공동대표단 회의를 열었다.

▲ (사진 왼쪽부터)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박장범 KBS 사장, 진우스님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21일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2025년 저출산극복추진본부 제1차 공동대표단 회의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저출생극복추진본부는 경제계, 금융계, 학계, 방송계, 종교계가 국가 현안인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민간 주도 협력체계로 2024년 8월 출범했다. 금융계에서는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이 본부 공동대표로 참여하고 있다.
금융업계는 이번 회의에서 올해는 더욱 다양한 저출생 극복 상품을 개발해 은행연합회 공시사이트를 통해 공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금융협회별 상품 공시를 은행연 공시사이트와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이밖에 각 금융사는 영업점과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저출생 극복 캠페인을 전개해 출산에 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다.
저출생극복추진본부는 조용병 회장 외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박장범 KBS 사장,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인 진우스님,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모두 6명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저출생극복추진본부 관계자는 “올해 본부는 민간 공동협력을 강화해 생명과 가족, 공동체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