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I&C는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257억 원, 영업이익 369억 원, 순이익 338억 원을 냈다고 7일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2023년과 비교해 매출은 1.10%, 순이익은 11.19% 각각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7.52% 감소했다. 
 
신세계I&C 작년 순이익 338억으로 11.19% 증가, IT서비스 매출 늘어

▲ 7일 신세계I&C는 지난해 IT 서비스 매출 증가에 힘입어 순이익이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1797억 원, 영업이익 135억 원, 순이익 123억 원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 4분기 대비 매출은 11.94%, 영업이익은 14.84%, 순이익은 93.04% 각각 늘었다.

회사 측은 “IT서비스와 게임소프트, 디바이스 등 IT유통 매출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매출이 증가했다”며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증가, 유무형자산 처분이익 및 이익수익 등의 증가로 순이익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