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중국이 주도하는 각형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시장에서 분리막 수주를 따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914억 원 규모 중장기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2030년 2월까지 각형 LFP 배터리에 사용되는 분리막을 공급하는 내용이다.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 유지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기존에 파우치형 및 원통형 배터리용 분리막을 공급해 왔는데 이번 계약으로 LFP 배터리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모든 배터리 유형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며 "현재 논의하고 있는 여러 고객사와 협상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914억 원 규모 중장기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5일 각형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분리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30년 2월까지 각형 LFP 배터리에 사용되는 분리막을 공급하는 내용이다.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 유지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기존에 파우치형 및 원통형 배터리용 분리막을 공급해 왔는데 이번 계약으로 LFP 배터리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모든 배터리 유형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며 "현재 논의하고 있는 여러 고객사와 협상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