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BYD코리아가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토3’의 사전 계약 건수가 23일 오후 기준 1천 건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BYD코리아는 지난 16일 승용 전기차 브랜드를 국내 출시하면서 사전 계약을 받기 시작했다.
 
BYD코리아 '아토3' 사전계약 1주일 만에 1천 건, 99%가 상위 트림 선택

▲ BYD코리아가 내놓은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토3’의 사전 계약 건수가 23일 오후 기준 1천 건을 넘어섰다. < BYD코리아 >


사전 계약자 가운데 99%는 통풍시트, 공기 정화 시스템, 전동 테일게이트, 스웨덴 오디오 기술 브랜드 디락 사운드 시스템 등이 적용된 상위 트림인 아토3 플러스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사전 계약 비중은 경기가 34%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29%를 차지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