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가스터빈시장 진출 본격화에 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전 9시57분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전날보다 8.16%(1800원) 뛴 2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2.49%(550원) 높아진 2만260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2만42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두산(5.24%) 두산우(3.87%) 등 주가도 같이 오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전날 창원 본사에서 한국남부발전과 미국 가스터빈 서비스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을 비롯해 국내 가스터빈 협력사 9곳과 팀코리아를 결성해 미국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가스터빈 팀코리아는 7F(150MW급)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미국 등 글로벌 7F 가스터빈시장 규모는 연간 1조 원 규모로 전망된다. 박혜린 기자
미국 가스터빈시장 진출 본격화에 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미국 가스터빈시장 진출 본격화 기대감에 22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22일 오전 9시57분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전날보다 8.16%(1800원) 뛴 2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2.49%(550원) 높아진 2만260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2만42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두산(5.24%) 두산우(3.87%) 등 주가도 같이 오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전날 창원 본사에서 한국남부발전과 미국 가스터빈 서비스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을 비롯해 국내 가스터빈 협력사 9곳과 팀코리아를 결성해 미국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가스터빈 팀코리아는 7F(150MW급)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미국 등 글로벌 7F 가스터빈시장 규모는 연간 1조 원 규모로 전망된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