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본격화 소식에 관련주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21일 오전 9시32분 코스피시장에서 티웨이항공 주식은 전날보다 7.34%(225원) 뛴 3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이 열리자마자 13.05%(400원) 오른 3465원까지 치솟았다. 그 뒤 장 초반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면서 변동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각 티웨이홀딩스(21.97%) 예림당(14.16%) 대명소노시즌(4.23%) 등 관련주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조선비즈는 전날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에 기존 경영진 퇴진과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경영개선 요구서를 발송했다고 전했다.
티웨이항공 최대주주는 티웨이홀딩스(28.02%)다. 티웨이홀딩스는 계열사 예림당(1.72%) 등과 함께 약 30%의 지분으로 티웨이항공을 지배하고 있다.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 2대 주주다. 대명소노시즌과 소노인터내셔널 등을 통해 티웨이항공 지분 26.77%를 보유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티웨이홀딩스 등 최대주주와 대명소노그룹의 지분 차이가 약 3%포인트에 그쳐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지속돼왔다. 박혜린 기자
21일 오전 9시32분 코스피시장에서 티웨이항공 주식은 전날보다 7.34%(225원) 뛴 3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홀딩스 주가 장중 강세, 경영권 분쟁 본격화 소식 영향](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1/20250121095414_102038.jpg)
▲ 티웨이항공과 티웨이홀딩스 등 관련주 주가가 경영권 분쟁 본격화 소식에 21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는 장이 열리자마자 13.05%(400원) 오른 3465원까지 치솟았다. 그 뒤 장 초반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면서 변동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각 티웨이홀딩스(21.97%) 예림당(14.16%) 대명소노시즌(4.23%) 등 관련주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조선비즈는 전날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에 기존 경영진 퇴진과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경영개선 요구서를 발송했다고 전했다.
티웨이항공 최대주주는 티웨이홀딩스(28.02%)다. 티웨이홀딩스는 계열사 예림당(1.72%) 등과 함께 약 30%의 지분으로 티웨이항공을 지배하고 있다.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 2대 주주다. 대명소노시즌과 소노인터내셔널 등을 통해 티웨이항공 지분 26.77%를 보유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티웨이홀딩스 등 최대주주와 대명소노그룹의 지분 차이가 약 3%포인트에 그쳐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지속돼왔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