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디스플레이가 2024년 올레드(OLED) 중심의 사업전환으로 영업손실 규모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6조6153억 원, 영업손실은 5606억 원을 냈다고 15일 공시했다.
2023년보다 매출은 25%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78% 감소했다.
2024년 4분기 매출은 7조8328억원, 영업이익은 831억 원으로, 분기 기준 1년 만에 흑자전환했다.
OLED 중심의 체질 개선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부터 회사 전체 매출 가운데 OLED 제품 비중은 60%에 육박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2일 실적 콘퍼런스콜을 통해 2024년 4분기 세부 경영실적을 발표한다. 나병현 기자
LG디스플레이는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6조6153억 원, 영업손실은 5606억 원을 냈다고 15일 공시했다.
▲ LG디스플레이가 2024년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 5606억 원을 냈다고 15일 공시했다. <연합뉴스>
2023년보다 매출은 25%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78% 감소했다.
2024년 4분기 매출은 7조8328억원, 영업이익은 831억 원으로, 분기 기준 1년 만에 흑자전환했다.
OLED 중심의 체질 개선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부터 회사 전체 매출 가운데 OLED 제품 비중은 60%에 육박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2일 실적 콘퍼런스콜을 통해 2024년 4분기 세부 경영실적을 발표한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