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BGF리테일이 상품군 개편을 통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BGF리테일 목표주가를 16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4일 BGF리테일 주가는 10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남성현 연구원은 “올해 소비경기 침체 예상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예상한다”며 “상품 구성과 진열 방식 전환을 통한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부터 가공식품 제품군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고 덧붙였다.
신규점 출점을 통한 매출 성장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신규 점포는 약 800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본부임차 감가상각비 감소효과로 영업이익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2019년 출점한 본부임차 감가상각비 감소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기존 출점 점포의 고정비가 감소하는 구간에 진입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1570억 원, 영업이익 533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3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4.7% 증가하는 것이다.
그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연말 소비경기 위축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우호적 날씨, 일부 식품군 매출 성장, 효율적 비용 관리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BGF리테일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729억 원, 영업이익 266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실적 추정치와 비교해 매출은 5.0%, 영업이익은 5.3% 늘어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BGF리테일 목표주가를 16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 BGF리테일은 올해 상품 포트폴리오 개편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14일 BGF리테일 주가는 10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남성현 연구원은 “올해 소비경기 침체 예상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예상한다”며 “상품 구성과 진열 방식 전환을 통한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부터 가공식품 제품군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고 덧붙였다.
신규점 출점을 통한 매출 성장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신규 점포는 약 800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본부임차 감가상각비 감소효과로 영업이익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2019년 출점한 본부임차 감가상각비 감소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기존 출점 점포의 고정비가 감소하는 구간에 진입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1570억 원, 영업이익 533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3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4.7% 증가하는 것이다.
그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연말 소비경기 위축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우호적 날씨, 일부 식품군 매출 성장, 효율적 비용 관리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BGF리테일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9조729억 원, 영업이익 266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실적 추정치와 비교해 매출은 5.0%, 영업이익은 5.3% 늘어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