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안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안랩은 2020년부터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해 공급기업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초기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에게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상품과 활용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랩, 중소기업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6년 연속 뽑혀

▲ 안랩은 2025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에서 안랩은 '데이터상품' 부문에서 자사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 기반 사이버 위협정보를 제공한다.
 
위협 정보는 회사가 분석한 위협침해지표 기반 최신 위협 인텔리전스와 주요 보안 소식 등을 담고 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 전무는 "이번 사업에서 제공하는 '사이버 위협 정보'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안랩의 보안 노하우를 집약한 보안 인텔리전스로, 수요 기업의 비즈니스 활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