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한다.

SPC그룹은 8일 한미동맹친선협회가 한미 경제 협력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허영인 회장을 초청해 취임식에 참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SPC그룹 허영인 트럼프 취임식 참석하기로, 미국 상·하원 의원과도 만남 추진

허영인 SPC그룹 회장(사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한다.


허 회장은 미국 현지시각 20일에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참석 후 한국 경제에 관심이 있는 미국 상·하원 의원들과 만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SPC그룹은 트럼프 2기 정부에서 다양한 미국 투자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을 세웠다.

허 회장이 트럼프 당선인과 마주하는 것은 6년 만이다. 2019년 트럼프 당선인이 방한해서 한국 경제인과의 간담회를 진행했을 때 허 회장도 참석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