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신공영이 5년 연속 무재해 실천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

한신공영은 8일 중대재해 근절 결의대회인 ‘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신공영 5년 연속 무재해 결의대회 열어, 전재식 현장점검·안전 중요성 강조

▲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및 임직원들이 8일 세종시 연기면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이전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 근절을 기원하는 '안전의 날' 행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신공영>


이번 행사는 올해 안전보건목표를 ‘중대재해 제로(0)’로 삼은 한신공영 전국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 사장과 김경수 안전보건경영실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세종시 연기면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이전 건설현장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

전 사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결의문을 낭독하며 △안전보건 목표를 명확히 이해하고 달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 △일심동행으로 현실적응해 반드시 중대재해를 근절할 것 등 실천의지를 다졌다.

전 대표는 결의문 낭독 뒤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근로자들과 소통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신공영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꾸준한 안전활동의 성과”라며 “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 점검과 사전예방활동 지속, 안전역량 제고의 계획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