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메디톡스가 미국에서 휴젤과 보툴리눔 톡신 균주 소송과 관련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판단에 불복해 항소했다.
휴젤은 7일 공시를 통해 메디톡스가 2024년 12월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CAFC)에 국제무역위원회를 상대로 항소를 제기해 휴젤이 이해관계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메디톡스는 2022년 휴젤이 보툴리늄 톡신 균주 및 제조공정을 도용해 이른바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늄 톡신 제제를 만들어 미국에 수출하려고 한다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 휴젤과 미국법인인 휴젤아메리카, 협력사인 크로마파마 등을 상대로 미국내 수입 및 판매금지를 신청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메디톡스가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2024년 10월 본판결에서 휴젤의 균주 도용은 없었다고 판단했다. 장은파 기자
휴젤은 7일 공시를 통해 메디톡스가 2024년 12월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CAFC)에 국제무역위원회를 상대로 항소를 제기해 휴젤이 이해관계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 메디톡스(사진)가 2024년 12월 보툴리늄 톡신 균주 소송과 관련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를 상대로 항소를 제기했다.
메디톡스는 2022년 휴젤이 보툴리늄 톡신 균주 및 제조공정을 도용해 이른바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늄 톡신 제제를 만들어 미국에 수출하려고 한다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 휴젤과 미국법인인 휴젤아메리카, 협력사인 크로마파마 등을 상대로 미국내 수입 및 판매금지를 신청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메디톡스가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2024년 10월 본판결에서 휴젤의 균주 도용은 없었다고 판단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