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웨이 주가가 장중 8%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5분 기준 코웨이 주가는 전날보다 8.58%(5500원) 상승한 6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웨이는 전날 현금배당과 자사주 전량 소각 등으로 주주환원율을 기존 연결기준 순이익의 20%에서 40%까지 늘린다고 공시했다.
주주환원율은 상장사가 순이익에서 주주에게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등의 형태로 돌려주는 비율을 말한다.
코웨이는 자사주 189만486주(2.56%)를 올해 안에 소각하고 주주환원율 40%를 2027년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는 계획을 세워 1분기에 공시를 통해 알리기로 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안에서 대내외 경영환경을 고려한 주주환원,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 재무구조 건전성 유지에 자금을 배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분에서 주주 친화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7일 오전 10시5분 기준 코웨이 주가는 전날보다 8.58%(5500원) 상승한 6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웨이 주가 장중 8%대 강세, 자사주 소각·현금배당으로 주주환원 확대](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05/20240510165138_19738.jpg)
▲ 7일 오전 장중 코웨이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코웨이는 전날 현금배당과 자사주 전량 소각 등으로 주주환원율을 기존 연결기준 순이익의 20%에서 40%까지 늘린다고 공시했다.
주주환원율은 상장사가 순이익에서 주주에게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등의 형태로 돌려주는 비율을 말한다.
코웨이는 자사주 189만486주(2.56%)를 올해 안에 소각하고 주주환원율 40%를 2027년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는 계획을 세워 1분기에 공시를 통해 알리기로 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안에서 대내외 경영환경을 고려한 주주환원,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 재무구조 건전성 유지에 자금을 배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분에서 주주 친화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