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늘리며 휴대폰보험 상품을 개편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수리비용 자기부담금 10% 상품을 항상 가입할 수 있도록 휴대폰보험 상품을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손보, '휴대폰 수리비 90% 보장' 보험 상시 판매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휴대폰보험 '자기부담금 10% 선택' 가입 상시화 등 내용을 담아 보험 상품을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이번 개편으로 휴대폰보험(2년 이내 출시한 갤럭시 및 아이폰 모든 기종 대상) 자기부담금 10% 가입을 상시 제공한다.

이 보장을 추가하면 고객은 액정파손, 카메라 및 메인보드 고장 등과 관련한 휴대폰 수리비용을 최대 90%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올해 말까지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가입자 대부분이 선택할 만큼 높은 선호도를 보여 상품 개편으로 상시 가입할 수 있게 했다.

아이폰 배터리 교체 보장(특약)도 신설됐다. 월 보험료는 기종에 따라 1천 원 미만으로 책정해 비용 부담을 크게 줄였다.

배터리 교체 보장은 보험 가입 뒤 1년이 지난 후부터 지원되며 보장 한도는 휴대폰보험과 동일하다. 자기부담금은 3만 원으로 고정된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많은 분들이 높아진 휴대폰 수리비 부담에서 벗어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