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남양유업이 준법경영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남양유업은 20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남양유업 컴플라이언스 위원회'의 첫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는 기업의 준법 경영과 윤리적 책임 강화를 위해 법규 준수와 내부 통제를 감독·자문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남양유업 컴플라이언스 초대 위원장인 이정미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 변호사와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장영균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이상욱 남양유업 준법경영실장 등 컴플라이언스 사내외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의 효과성 평가와 개선 방안, 준법 경영 발전 방향 등이 다뤄졌다.
위원회는 남양유업에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 참여를 권고했다. KCP는 부패 방지와 청렴성 강화를 목표로 기업에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제도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이 공정거래법을 스스로 준수하도록 내부 시스템과 절차를 마련하는 제도다. 올해에는 임직원 준법 교육과 경영 쇄신안을 통해 윤리 경영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소비자 신뢰 회복과 기업 투명성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준법 윤리 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민과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남양유업은 20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남양유업 컴플라이언스 위원회'의 첫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남양유업이 컴플라이언스 위원회의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남양유업>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는 기업의 준법 경영과 윤리적 책임 강화를 위해 법규 준수와 내부 통제를 감독·자문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남양유업 컴플라이언스 초대 위원장인 이정미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 변호사와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장영균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이상욱 남양유업 준법경영실장 등 컴플라이언스 사내외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의 효과성 평가와 개선 방안, 준법 경영 발전 방향 등이 다뤄졌다.
위원회는 남양유업에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 참여를 권고했다. KCP는 부패 방지와 청렴성 강화를 목표로 기업에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제도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이 공정거래법을 스스로 준수하도록 내부 시스템과 절차를 마련하는 제도다. 올해에는 임직원 준법 교육과 경영 쇄신안을 통해 윤리 경영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소비자 신뢰 회복과 기업 투명성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준법 윤리 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민과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