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J중공업은 19일 방위사업청을 상대로 하는 ‘검독수리 배치-Ⅱ(Batch-Ⅱ)’ 후속함 4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검독수리 배치-Ⅱ 사업은 노후한 참수리급 고속정(PKMR)을 대체하는 200톤 급 고속정을 양산하는 사업이다. 총 18척을 건조할 예정이다.
검독수리급 고속정은 기존 참수리 고속정 대비 △화력 △기동성 △탐지 △방어능력 등 임무 수행능력이 향상됐다.
계약기간은 2028년 10월 말까지다.
계약규모는 2663억 원으로 지난해 회사의 연결기준 매출의 12.32% 규모다.
회사 측은 “방위산업에 관한 착수금 및 중도금 지급규칙 및 기성제도 운영지침에 의거 대금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신재희 기자
검독수리 배치-Ⅱ 사업은 노후한 참수리급 고속정(PKMR)을 대체하는 200톤 급 고속정을 양산하는 사업이다. 총 18척을 건조할 예정이다.
▲ HJ중공업이 검독수리 검독수리 배치-Ⅱ 후속함 4척 건조계약을 19일 체결했다. 사진은 지난 2022년 5월12일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열린 해군 신형 고속정(PKMR, 230t급) 4척의 진수식 당시 모습. < HJ중공업 >
검독수리급 고속정은 기존 참수리 고속정 대비 △화력 △기동성 △탐지 △방어능력 등 임무 수행능력이 향상됐다.
계약기간은 2028년 10월 말까지다.
계약규모는 2663억 원으로 지난해 회사의 연결기준 매출의 12.32% 규모다.
회사 측은 “방위산업에 관한 착수금 및 중도금 지급규칙 및 기성제도 운영지침에 의거 대금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