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제일기획이 국내 실적 악화를 해외 매출로 방어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3일 제일기획 목표주가 2만3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제일기획 주가는 12일 1만8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국내 광고 경기 부진에 따라 국내 매출 성장률이 줄었을 것이다”며 “다만 해외에서 지금까지와 비슷한 수준 매출 성장을 이어가며 전체 실적을 방어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제일기획은 4분기 국내 매출총이익으로 지난해보다 3.5% 늘어난 91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3분기보다 성장률은 6.5% 줄어드는 것이다.
매출총이익은 매출에서 매출원가를 뺀 금액으로 광고대행사는 매출 대신 매출총이익을 실적 지표로 삼는다.
4분기 해외 매출총이익은 1년 전보다 5.2% 늘어난 3588억 원을 내며 3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성장률(-0.8%)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해외 광고시장에서 삼성그룹 계열사 중심 매출로 실적을 유지할 것이다”고 바라봤다.
제일기획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 4조3590억 원, 영업이익 322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3년보다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4.7% 증가하는 것이다. 김지영 기자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3일 제일기획 목표주가 2만3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 현대차증권은 13일 제일기획이 국내 실적 부진을 해외 매출로 방어하며 올해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분석했다.
제일기획 주가는 12일 1만8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국내 광고 경기 부진에 따라 국내 매출 성장률이 줄었을 것이다”며 “다만 해외에서 지금까지와 비슷한 수준 매출 성장을 이어가며 전체 실적을 방어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제일기획은 4분기 국내 매출총이익으로 지난해보다 3.5% 늘어난 91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3분기보다 성장률은 6.5% 줄어드는 것이다.
매출총이익은 매출에서 매출원가를 뺀 금액으로 광고대행사는 매출 대신 매출총이익을 실적 지표로 삼는다.
4분기 해외 매출총이익은 1년 전보다 5.2% 늘어난 3588억 원을 내며 3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성장률(-0.8%)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해외 광고시장에서 삼성그룹 계열사 중심 매출로 실적을 유지할 것이다”고 바라봤다.
제일기획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 4조3590억 원, 영업이익 322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3년보다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4.7% 증가하는 것이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