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지주는 지난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에서 고 행장을 차기 행장 후보에 단독 추천했다.
고 행장은 이번 주 광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주주총회를 거치면 연임이 확정된다. 연임 임기는 1년이다.
고 행장은 2023년 행장에 선임된 뒤 광주은행 순이익을 높였다. 광주은행은 3분기 누적 순이익으로 1년 전보다 16.7% 늘어난 2511억 원을 냈다.
광주은행은 지역상생을 강조하며 올해 10월 광주시 1금고 운영권도 지켜냈다.
고 행장은 1966년 광주에서 태어나 금호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광주은행에 입행한 뒤 지점장, 종합기획부장, 자금시장본부장, 경영기획본부 부행장 등을 거쳐 2023년 1월 광주은행장에 취임했다. 김지영 기자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지주는 지난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에서 고 행장을 차기 행장 후보에 단독 추천했다.
▲ 고병일 광주은행장이 JB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에서 단독 추천되며 1년 연임한다고 10일 알려졌다.
고 행장은 이번 주 광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주주총회를 거치면 연임이 확정된다. 연임 임기는 1년이다.
고 행장은 2023년 행장에 선임된 뒤 광주은행 순이익을 높였다. 광주은행은 3분기 누적 순이익으로 1년 전보다 16.7% 늘어난 2511억 원을 냈다.
광주은행은 지역상생을 강조하며 올해 10월 광주시 1금고 운영권도 지켜냈다.
고 행장은 1966년 광주에서 태어나 금호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광주은행에 입행한 뒤 지점장, 종합기획부장, 자금시장본부장, 경영기획본부 부행장 등을 거쳐 2023년 1월 광주은행장에 취임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