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증시가 얼어붙은 가운데 방송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탄핵 정국이 지속되면서 뉴스 소비가 늘어날 거란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9시52분 코스닥시장에서 iMBC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29.98%(985원) 올라 상한가인 4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4.76%(485원) 높은 3770원에 출발해 곧장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에 따라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웠다.
이 밖에 YTN, KNN, SBS, 티비씨 등 다른 방송주 주가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탄핵 정국에 따른 뉴스 소비 증가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일 오후 국회에서는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여당이 본회의장에서 퇴장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투표가 불성립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 탄핵 전까지 매주 토요일 탄핵안을 국회 본회의 표결에 부칠 계획을 세웠다. 김태영 기자
탄핵 정국이 지속되면서 뉴스 소비가 늘어날 거란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뉴스 소비 증가세가 지속될 거란 전망에 9일 장중 iMBC 등 방송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52분 코스닥시장에서 iMBC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29.98%(985원) 올라 상한가인 4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4.76%(485원) 높은 3770원에 출발해 곧장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에 따라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웠다.
이 밖에 YTN, KNN, SBS, 티비씨 등 다른 방송주 주가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탄핵 정국에 따른 뉴스 소비 증가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일 오후 국회에서는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여당이 본회의장에서 퇴장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투표가 불성립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 탄핵 전까지 매주 토요일 탄핵안을 국회 본회의 표결에 부칠 계획을 세웠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