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한미사이언스 주식 0.57%를 장내 매도했다.
한미사이언스는 6일 공시를 통해 임 이사가 주식 38만9838주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임 이사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율은 기존 12.46%에서 11.89%로 감소했다.
이번에 매도한 주식은 모두 120억3163만5804원어치다. 24만3천 주는 4일 3만1108원, 14만6838주는 5일 3만458원에 매도했다.
이번 매도는 임 이사가 상속세 납부를 위해 맺은 주식담보대출 계약 연장에 실패하면서 반대매매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임 이사는 2022년 한국증권금융과 1천억 원 규모의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100억 원 정도는 11월28일 만기가 도래했다. 윤인선 기자
한미사이언스는 6일 공시를 통해 임 이사가 주식 38만9838주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이틀에 걸쳐 주식 38만9838주를 장내 매도했다. 이번에 처분한 주식은 모두 120억3163만5804원어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 이사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율은 기존 12.46%에서 11.89%로 감소했다.
이번에 매도한 주식은 모두 120억3163만5804원어치다. 24만3천 주는 4일 3만1108원, 14만6838주는 5일 3만458원에 매도했다.
이번 매도는 임 이사가 상속세 납부를 위해 맺은 주식담보대출 계약 연장에 실패하면서 반대매매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임 이사는 2022년 한국증권금융과 1천억 원 규모의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100억 원 정도는 11월28일 만기가 도래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