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중국 IT기업 '텐센트'는 지난 3일 액션 역할수행게임 '일인지하 디 아웃캐스트'의 7분 길이 플레이 영상을 중국 대표 서브컬처 커뮤니티 '비리비리'에 게시하고, 오는 9일부터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인지하 디 아웃캐스트는 텐센트의 웹툰 지식재산권(IP) '일인지하'를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2022년 12월13일 첫 영상 공개 당시 뛰어난 액셩성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테스트는 PC와 모바일 멀티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원작 스토리의 초반부를 다루는 것이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텐센트에서 제공하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 기회가 부여된다.
개발진 측은 영상 설명란에 "앞으로 더 많은 게임 플레이와 콘텐츠를 계속해서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텐센트는 유명 IP를 활용해 새로운 게임을 제작하는 전략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미국 개발사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모바일로 이식한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을 2019년 출시했으며, 일본 개발사 스퀘어에닉스의 MMORPG '파이널판타지14'와 일본 개발사 캡콤의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모바일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또 일본 하드웨어·게임 개발사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액션 RPG '호라이즌 시리즈'와 유사한 '라이트 오브 모티람', 일본 개발사 '포켓페어'의 몬스터 수집형 RPG '팰월드'와 비슷한 '쿠비버스'의 모습도 공개했다.
외부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일본 개발사 '프롬 소프트웨어'의 액션 RPG '엘든링'과 일본 개발사 '반다이남코'의 MMORPG '블루 프로토콜'의 모바일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서브컬처 측면에서는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원피스' IP를 바탕으로 액션 RPG '원피스 엠비션'을 오는 12월19일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또 서브컬처 게임 '버추얼 서클'도 개발하고 있다. 이 게임에는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제 버튜버가 게임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 게임은 2025년 첫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뒤에 2026년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현 기자
일인지하 디 아웃캐스트는 텐센트의 웹툰 지식재산권(IP) '일인지하'를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2022년 12월13일 첫 영상 공개 당시 뛰어난 액셩성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 중국 IT기업 '텐센트'는 지난 3일 액션 역할수행게임 '일인지하 디 아웃캐스트'의 7분 길이 플레이 영상과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비리비리 영상 페이지 갈무리>
이번 테스트는 PC와 모바일 멀티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원작 스토리의 초반부를 다루는 것이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텐센트에서 제공하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 기회가 부여된다.
개발진 측은 영상 설명란에 "앞으로 더 많은 게임 플레이와 콘텐츠를 계속해서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텐센트는 유명 IP를 활용해 새로운 게임을 제작하는 전략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미국 개발사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모바일로 이식한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을 2019년 출시했으며, 일본 개발사 스퀘어에닉스의 MMORPG '파이널판타지14'와 일본 개발사 캡콤의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모바일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또 일본 하드웨어·게임 개발사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액션 RPG '호라이즌 시리즈'와 유사한 '라이트 오브 모티람', 일본 개발사 '포켓페어'의 몬스터 수집형 RPG '팰월드'와 비슷한 '쿠비버스'의 모습도 공개했다.
외부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일본 개발사 '프롬 소프트웨어'의 액션 RPG '엘든링'과 일본 개발사 '반다이남코'의 MMORPG '블루 프로토콜'의 모바일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서브컬처 측면에서는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원피스' IP를 바탕으로 액션 RPG '원피스 엠비션'을 오는 12월19일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또 서브컬처 게임 '버추얼 서클'도 개발하고 있다. 이 게임에는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제 버튜버가 게임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 게임은 2025년 첫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뒤에 2026년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