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서울에서 5500억 원가량의 도시정비사업 신규수주를 따냈다.
GS건설은 11월30일 신길제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신길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공시했다.
신길2구역 재개발사업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90번지 일대 지하 4층~지상 35층, 17개 동, 공동주택 271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총공사비는 1조1072억 원이다.
GS건설은 삼성물산과 컨소시엄을 맺고 이 사업을 수주했다. 지분은 각각 50%다.
GS건설의 공사예정금액은 5536억 원으로 2023년 GS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4.12% 규모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3개월이다.
GS건설은 “향후 본 계약을 맺을 때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
GS건설은 11월30일 신길제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신길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공시했다.
▲ GS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제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뽑혔다.
신길2구역 재개발사업을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90번지 일대 지하 4층~지상 35층, 17개 동, 공동주택 271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총공사비는 1조1072억 원이다.
GS건설은 삼성물산과 컨소시엄을 맺고 이 사업을 수주했다. 지분은 각각 50%다.
GS건설의 공사예정금액은 5536억 원으로 2023년 GS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4.12% 규모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3개월이다.
GS건설은 “향후 본 계약을 맺을 때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