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는 28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글로벌 버전을 정식 출시한다고 28D일 밝혔다.

이 게임은 아시아, 미주, 유럽 등 160여개 지역에서 서비스되며 구글, 애플, 화웨이 앱 마켓과 PC 게임 지원 플랫폼인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제공된다. 지원 언어는 프랑스어, 독일어, 베트남어, 영어 등 9개 국어가 포함된다.
 
컴투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160여개 국가 글로벌 서비스 시작

▲ 컴투스는 캐릭터 수집형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160여개 국가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컴투스>


게임은 국내 개발사 '조이시티'가 제작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은 캐릭터 수집형 방치형 RPG다. 이용자는 AI 소녀 ‘프록시안’들과 함께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하는 싸움을 펼친다.

게임은 올해 3월 28일 국내에 먼저 출시됐으며, 10월31일부터는 미국, 캐나다, 영국, 필리핀 등 영미권 4개국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구글 RPG 게임 인기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컴투스는 초기 4개 국가에서의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글로벌 버전을 운영할 예정이며, 일본에서는 2025년 상반기에 현지 특성에 맞는 콘텐츠와 스토리를 추가해 출시할 계획이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