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마켓과 옥션이 연말 쇼핑 성수기를 맞아 '블랙프라이데이'라는 이름의 할인행사를 연다.

G마켓은 12월1일까지 '끝장세일-블랙프라이데이편'을 열고 카테고리별 인기상품을 24시간 한정 특가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G마켓 블랙프라이데이 맞이 '끝장세일' 진행, 인기상품 24시간 한정특가

▲ G마켓과 옥션이 블랙프라이데이 맞이 '끝장세일'을 열고 카테고리별 인기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 G마켓 >


'끝장세일'은 하루에 한 개씩 '오늘의 카테고리'를 선정해 인기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월 정례 프로모션이다. 이번 행사는 11월 쇼핑시즌을 반영해 '블랙 프라이데이'를 주제로 관련 상품군을 선정했다고 G마켓은 설명했다.

26일은 노트북·PC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레노버, HP 등이 있다. 

27일부터 1일까지 각각 스포츠·유아동, 뷰티잡화, 해외직구, 백화점·홈쇼핑, 패션 순으로 릴레이 특가가 이어진다.

끝장세일 전용 할인쿠폰 및 카드사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G마켓 관계자는 "시즌 선호도가 높은 트렌드 상품을 위주로 선보인다" 며 "매일 달라지는 특가 카테고리를 살펴보며 원하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