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마켓과 옥션이 경기도 중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돕는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지마켓은 29일까지 ‘경기도 상생마켓’을 열고 경기도 소재 우수 중소상공인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지마켓이 29일까지 ‘경기도 상생마켓’을 열고 경기도 소재 우수 중소상공인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 G마켓 > |
이번 행사는 9월 경기도와 체결한 중소기업 제품 유통 판로지원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도 소재 중소상공인 130여 곳의 판로 개척과 판매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기도 상생마켓에서는 식품, 생활용품, 유아동용품, 건강용품,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판매한다. 지마켓 추천 상품으로 청정우 차돌박이, 삼광미, 팬티기저귀, 메모리폼 토퍼, 여성용 기모팬츠, 마스크팩 등이 있다.
경기도 상생마켓 전용 할인쿠폰도 매일 선착순 제공된다. 경기도 상생마켓에서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기업은 G마켓 슈퍼딜과 등에 참여할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해 정부 및 공공기업과 함께 여러 방면으로 협력하고 있다” 며 “상품 노출 외에도 마케팅 비용, 이커머스 판매교육 등 각종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