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금융그룹 임직원이 16일 부산지역 'BNK 사회공헌의 날'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BNK금융그룹 > |
[비즈니스포스트] BNK금융그룹이 주요 영업지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했다.
BNK금융그룹은 16일 ‘지역과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상생 활동’을 가치로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2024년 3번째 ‘BNK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부산에서 열린 행사에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그룹 대표단과 임직원 400여 명이 해운대에 모여 갈맷길 2-1구역(동백섬-미포항)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경남지역 400여 명의 임직원은 진주 8경 중 하나인 남강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울산지역은 2028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인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서울은 한강공원 일대에서 지역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BNK금융그룹은 지난 1월 ‘소외계층 나눔’, 4월 ‘ESG 실천’을 테마로 임직원 1200여명이 모여 각각 BNK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BNK금융그룹은 최근 발표된 2024년 ESG 경영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고 특히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A+등급을 얻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빈대인 회장은 “올해 3번째로 실시하는 BNK 사회공헌의 날은 지역과 소통하는 그룹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풍요로운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되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