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DB생명이 보험손익 개선 등으로 3분기 누적 순이익이 흑자 전환했다.

KDB생명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순이익으로 129억6561만 원을 냈다고 밝혔다. 2023년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KDB생명 3분기 누적 순이익 130억으로 흑자전환, 보험손익 개선 영향

▲ KDB생명은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지난해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3분기만 따로 봤을 때 순이익은 59억 원으로 나타났다.

KDB생명 3분기 누적 보험손익은 53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7억 원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다.

3분기 누적 투자손실은 262억 원으로 1년 전 137억 원보다 손실 규모가 커졌다.

3분기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아직 산출되지 않았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