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생명과학의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이 세포유전자치료학회에서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코오롱바이오텍은 14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에서 열리는 '제19회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 정기학술대회(KSGCT)'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 정기학술대회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시험을 준비하는 기업과 연구자들이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 및 제조, 네트워킹과 협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코오롱바이오텍을 포함한 국내외 기업 22개 기업이 부스를 운영한다.
코오롱바이오텍은 학회 참가기업들에 단계별 공정개발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대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 경험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김선진 코오롱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이번 KSGCT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자 및 기업 간 협업이 한층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자 한다면 '2D 자동화 폐쇄 플랫폼'을 고려해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코오롱바이오텍은 14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에서 열리는 '제19회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 정기학술대회(KSGCT)'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코오롱바이오텍,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에서 공정개발 서비스 선보이기로](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411/20241106103747_237586.png)
▲ 코오롱바이오텍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 부스 조감도. <코오롱바이오텍>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 정기학술대회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시험을 준비하는 기업과 연구자들이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 및 제조, 네트워킹과 협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코오롱바이오텍을 포함한 국내외 기업 22개 기업이 부스를 운영한다.
코오롱바이오텍은 학회 참가기업들에 단계별 공정개발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대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 경험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김선진 코오롱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이번 KSGCT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자 및 기업 간 협업이 한층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자 한다면 '2D 자동화 폐쇄 플랫폼'을 고려해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