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야놀자가 전라남도 고흥에서 열리는 제4회 고흥유자축제를 맞아 고흥 여행을 독력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야놀자는 5일 오전 10시부터 이달 말일까지 고흥 지역 숙소 대상 최대 4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고 밝혔다. 
 
야놀자 고흥유자축제 맞아 최대 4만 원 숙박 할인 제공, "국내여행 지원"

▲ 야놀자는 5일 오전 10시부터 이달 말일까지 고흥 지역 숙소 대상 최대 4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고 밝혔다. <야놀자>


할인 쿠폰은 투숙일 기준 12월15일까지 적용할 수 있다. 제휴카드로 결제하거나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5천 원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야놀자는 '천경자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 등 고흥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문화ᆞ예술 콘텐츠도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야놀자는 고흥군청과 손잡고 지역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더 스테이(THE Stay)'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해 10월 제3회 고흥유자축제와 연계한 숙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는데 해당 지역 숙소 예약 건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6%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야놀자는 이런 민관협력 활동을 지속 강화해 지역 특색을 알리고 국내 여행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철웅 야놀자 플랫폼 최고마케팅책임자는 "가을철 국내 여행 수요를 견인하고자 고흥유자축제 등 고흥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 정보를 공유하고 이와 연계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야놀자의 민관협력 노하우와 지역 관광 인프라가 만나 가시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내고 있는 만큼 지방자치단체와 상생·협력 기회를 지속 확대해 국내 여행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