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내년 첫 금융통화위원회가 1월16일에 열린다.

한국은행은 2025년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 및 의사록 공개 일정을 31일 발표했다.
 
기준금리 결정하는 금통위 내년 8번 열린다, 첫 금리 결정은 1월16일

▲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가 내년에 모두 8차례 개최된다고 31일 한국은행이 밝혔다. 사진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금통위를 진행하는 모습. <연합뉴스> 

  
내년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는 모두 24회 열린다.

이 가운데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8차례 개최된다. 1월16일, 2월25일, 4월17일, 5월29일, 7월10일, 8월28일, 10월23일, 11월27일에 열린다.

금융안정회의 4차례 열린다. 3월27일, 6월25일, 9월25일, 12월23일이다.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와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회의일로부터 2주가 경과된 이후 첫 화요일에 공개된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