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9일 이사회 산하 전략/ESG 위원회에 서면으로 ‘2024년 SK이노베이션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보고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앞서 16일 열린 전략/ESG 위원회로 보고 후 위원회 피드백을 반영한 최종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계획에 따르면 회사는 2027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주주환원율 35% 이상 등의 목표를 설정했다.
2023년 말 기준 SK이노베이션의 자기자본이익률은 1.2%로 글로벌 2차전지 동종기업, 국내 정유업종 기업의 평균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우선 자기자본이익률은 2025~2026년까지 연평균 5%를 달성한 뒤, 신규사업 수익 정상화 시점인 2027년 1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회사의 자기자본수익률 3%(과거 10년 평균)에 SK E&S 합병효과를 통해 3%, 배터리 사업 등 신사업 수익성 개선을 통해 4%를 각각 더한다는 계획이다.
주주 환원율의 경우 과거 10년 중 최저 수준인 35%를 최소 기준점으로 삼고 2027년부터 그 이상을 환원키로 했다.
앞서 발표한 중기 배당정책에 따라 2024~2025년 연간 배당금으로 주당 2천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6년 연간 배당금은 적정 목표수준을 검토해 곧 발표할 예정이다.
자회사 SK온이 향후 상장시 SK이노베이션 주주들에 SK온 주식으로 교환 기회를 주기로 한 계획은 추후 검토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시가 총액의 최대 10% 규모가 교환할 것으로 관측된다. 신재희 기자
앞서 16일 열린 전략/ESG 위원회로 보고 후 위원회 피드백을 반영한 최종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SK이노베이션이 2027년부터 주주환원율 최소 35% 달성, 자기자본이익률 10% 등을 주 내용으로하는 주주가치 제고계획을 30일 공개했다.
계획에 따르면 회사는 2027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주주환원율 35% 이상 등의 목표를 설정했다.
2023년 말 기준 SK이노베이션의 자기자본이익률은 1.2%로 글로벌 2차전지 동종기업, 국내 정유업종 기업의 평균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우선 자기자본이익률은 2025~2026년까지 연평균 5%를 달성한 뒤, 신규사업 수익 정상화 시점인 2027년 1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회사의 자기자본수익률 3%(과거 10년 평균)에 SK E&S 합병효과를 통해 3%, 배터리 사업 등 신사업 수익성 개선을 통해 4%를 각각 더한다는 계획이다.
주주 환원율의 경우 과거 10년 중 최저 수준인 35%를 최소 기준점으로 삼고 2027년부터 그 이상을 환원키로 했다.
앞서 발표한 중기 배당정책에 따라 2024~2025년 연간 배당금으로 주당 2천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6년 연간 배당금은 적정 목표수준을 검토해 곧 발표할 예정이다.
자회사 SK온이 향후 상장시 SK이노베이션 주주들에 SK온 주식으로 교환 기회를 주기로 한 계획은 추후 검토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시가 총액의 최대 10% 규모가 교환할 것으로 관측된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