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라이프가 계약관리 애플리케이션(앱)을 새로이 단장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데 힘쓴다.

신한라이프는 21일 비대면 디지털업무 확대와 개인별 맞춤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계약관리 애플리케이션 ‘신한SOL라이프’를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계약관리 앱 '신한SOL라이프' 고도화, 고객 관점에서 편의성 높여

▲ 신한라이프가 계약관리 플랫폼 ‘신한SOL라이프’를 새단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는 2023년부터 여러 차례 검증과 개선 작업을 거치며 애플리케이션 개선 작업을 추진해 왔다.
 
개선된 ‘신한SOL라이프’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 관계자 변경 절차를 간소화하고 연금 예상액 조회 기능을 강화하는 등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고객이 동의하면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계약변경에 필요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기본증명서 등 모두 13종류 서류가 자동으로 제출된다.

애플리케이션에는 얼굴 인식으로 전자서명을 하는 기술과 보험사기 예방을 위해 도용 및 위조된 신분증을 검증하는 기술 등도 탑재됐다.

박재우 신한라이프 고객지원그룹장은 “앞으로도 고객관점에서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