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면세점이 가을 결혼 성수기를 맞아 예비부부 공략에 나선다.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24일까지 ‘웨딩페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가 예비부부를 위한 ‘웨딩페어’를 진행한다. <신세계디에프> |
이번 행사는 신혼여행을 떠나는 신혼부부를 위한 프로모션으로 럭셔리 패션 아이템, 여행 아이템, 신혼여행 답례품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명동점, 인천공항점, 부산점, 온라인몰 등 모든 지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브랜드 31개가 참여한다.
신혼여행 아이템으로 수영복,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 카메라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신혼여행 답례품으로 선물하기 좋은 주류, 벨트, 스카프, 가방, 지갑 등도 준비됐다.
에르노, 휴고보스, 투미, 엠프리오 아르마니 등 럭셔리 패션 브랜드와 라프레리, 설화수, 메디큐브 등 뷰티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오니스트, 네추럴라이즈, 웰릿 등 건강식품 브랜드도 선보인다.
예비부부들은 웨딩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골드멤버십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90일 동안 최대 20%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블랙패스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디에프는 온라인몰에서 1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9%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오프라인 모든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66만 원 혜택의 쇼핑 지원금도 증정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청첩장을 인증하면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매 금액별 면세포인트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웨딩 페어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럭셔리 패션 아이템과 여행 필수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신혼부부들이 특별한 혜택과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