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두산퓨얼셀, 20MW급 '안산 연료전지 발전소' 장기 유지보수 계약 체결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10-08 17:02: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두산퓨얼셀은 7일 안산그린에너지와 연료전지 시스템의 장기유지보수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용역 개시일부터 20년이 경과하는 2046년 3월30일까지다. 계약규모는 2025년 10월7일까지 경영상 비밀로 유지하기로 했다.
 
두산퓨얼셀, 20MW급 '안산 연료전지 발전소' 장기 유지보수 계약 체결
▲ 두산퓨얼셀이 안산그린에너지와 연료전지 시스템 장기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은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두산퓨얼셀은 지난달 30일에도 안산그린에너지와 약 20MW급 연료전지 발전소의 주기기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안산그린에너지는 ‘안산 단원 1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시행회사다. 

해당 사업은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도시개발 부지 내 연료전지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약 1050억 원으로 예상된다.

연료전지 발전소가 완공되면 20년동안 연간 160GWh 전력과 연료전지 폐열을 활용해 8만Gcal 규모의 열을 생산해 지역내 가구에 공급할 수 있다.

이는 지역 내 4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과 가구 2천 곳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열의 규모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