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퓨처엠이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으로 건설하는 북미 양극재 공장 완공 일정이 연기됐다. 

포스코퓨처엠은 26일 GM과 합작해 추진하는 캐나다 퀘벡주 양극재 공장 시설 투자의 투자 종료일이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구체적 변경 일자는 명시되지 않았다.
 
포스코퓨처엠, GM과 건설하던 캐나다 양극재 합작공장 완공 일정 연기

▲ 포스코퓨처엠이 GM과 합작해 추진하는 캐나다 양극재 공장의 완공 일정이 연기됐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은 “현지 여건으로 완공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며 “확인되는 대로 정정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두 회사는 2022년 5월 캐나다 양극재 합작 공장에 6억33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발표했다.

포스코퓨처엠이 투자하는 금액은 3511억 9740만 원으로 공시됐다.

당초 투자기간은 2022년 6월1일부터 2024년 9월30일까지였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