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GC인삼공사가 대표 브랜드 정관장에서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내놨다.
KGC인삼공사는 24일 정관장에서 ‘활기력 부스터 3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KGC인삼공사가 브랜드 정관장에서 ‘활기력 부스터 3X’(사진)를 출시했다. |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 3X’는 앰플형 드링크 활기력에 비타민과 미네랄 13종을 담아낸 초소형 정제를 포함한 이중제형 제품이다.
홍삼농축액에 아르기닌과 타우린, 과리나추출물 등을 더한 빌베리맛 액상에 고함량 비타민 B군 5종과 멀티비타민미네랄 8종 함유한 초소형 정제로 구성됐다고 KGC인삼공사는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과 혈행 개선, 피로 개선, 항산화 작용, 기억력 개선 등 다양한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KGC인삼공사는 “홍삼에 현대인의 일상에 필요한 에너지 대사, 생성에 필수적인 비타민 B군까지 더해 피로 회복 시너지를 효과를 높인다”고 설명했다.
별도 음료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정제와 액상이 복합된 이중제형 건강기능식품은 최근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자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2007년 출시된 활기력은 간편하게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는 점으로 인기를 얻었다.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라인업 강화를 위해 정관장 최초의 이중제형 제품 ‘활기력 부스터’를 출시해 한 달 만에 1만 세트를 판매했다.
활기력은 ‘리그오브레전드’나 ‘바람의 나라: 연’과 같은 인기 게임이나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7월에는 e스포츠 인기 구단 T1의 리그오브레전드팀과 함께 협업한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 T1 에디션’을 출시했다.
KGC인삼공사는 “홍삼, 멀티비타민, 비타민 B군을 한 번에 충전하며 에너지를 더할 수 있는 ‘활기력 부스터 3X’을 선보이게 됐다”며 “바쁜 삶에 지친 현대인들이 맛있고 빠르고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