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 소주 ‘새로’가 4억 병이 넘게 팔렸다.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 9월 출시된 새로가 2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4억 병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루 평균 약 58만 병이 팔린 셈이다.
▲ 롯데칠성음료 소주 ‘새로’가 출시된지 2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4억 병을 돌파했다. <롯데칠성음료> |
새로 누적 판매량은 출시 이후 4개월 만에 5천 만 병, 7개월 만에 1억 병을 기록했다.
새로 4억 병을 한 줄로 누이면 서울에서 부산을 95번 왕복할 수 있고 지구를 두 바퀴 이상 돌 수 있다고 롯데칠성음료는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4월 새로에 살구 과즙을 더한 ‘새로살구’를 선보였다. 새로 살구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천만 병을 돌파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가 2주년을 앞두고 누적 판매량 4억 병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의 사랑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 마스코트인 새로구미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한다. 광고 ‘새로구미뎐:산257’은 두 편으로 구성됐다. 본편 1부는 30일, 2부는 10월8일 공개된다.
롯데칠성음료는 10월7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광고 시사회를 진행한다. 시사회에서는 광고 등장인물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천우희씨, 변요한씨, 이원정씨가 무대인사를 가진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