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광동제약이 동의보감에 실린 청심보혈탕 처방으로 제조한 일반의약품을 내놨다. 

광동제약은 28일 ‘광동 마음정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 '광동 마음정액' 출시, "신경과민과 사려과다에 효능"

▲ 광동제약이 신경과민에 효과가 있는 '광동 마음정액<사진>'을 출시했다. <광동제약>


광동 마음정액은 인삼·당귀·작약초·생지황·천궁·감초초·오미자·맥문동 등을 포함한 총 12종 약재로 제조했다.  

이번 제품은 현대인이 자주 겪는 신경과민과 사려과다로 인해 어지럽고 숨이 차며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끼는 증상에 효능이 있다고 광동제약은 설명했다. 

섭취 방법은 성인 기준 하루 3회 1회당 1병을 식전 또는 식간에 약사의 지도에 따라 복용하면 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오랜 한방의약품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심보혈탕 의약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마음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사려과다 등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께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