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이 23일부터 9월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춘식당’과 손잡고 ‘짜파게티 다이닝클럽’(사진)을 선보인다. <농심> |
[비즈니스포스트] 농심이 퓨전 한식주점과 손잡고 이색 식당을 한정 기간 운영한다.
농심은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23일부터 9월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춘식당’과 손잡고 식당과 체험공간을 결합한 ‘짜파게티 다이닝클럽’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외부 테라스에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대형 짜파게티 조형물과 짜파게티 캐릭터인 ‘짜스’와 ‘올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식당 내부는 시대별 짜파게티 포장과 개발노트 등 자료들을 전시해 짜파게티 40년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춘식당은 농심과 함께 개발한 짜파게티 요리 메뉴 7가지를 판매한다. ‘두부 마파짜파’, ‘짜파육슬’, ‘사천 해물쟁반 짜파게티’, ‘짜파자냐’, ‘짜파게티빵’, ‘짜계치’, ‘짜파떡볶이’ 등이 준비됐다.
농심은 9월30일까지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식당에 방문해 짜파게티 요리를 주문한 뒤 인스타그램에 인증샷,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후기를 올리면 된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 다이닝클럽은 짜파게티를 재해석한 요리와 함께 포토존, 짜파게티 역사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짜파게티를 눈과 입으로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